산행기
주왕산 절골계곡의 단풍
산이야
2018. 10. 29. 19:10
막바지 단풍산행을 주왕산으로 택해 10월26일 밤 11시50분 죽전정류장에서 산악회
버스에 올라 주산지로 향했다. 괴산휴게소에서 30분의 휴식이 주어졌고 4시경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 우린 버스에서 1시간 잠을 청한 후 주산지 다녀와 6시30분 산행 시작!
절골계곡에 들어 서니 고운 단풍이 맞이해 주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계곡이 끝나고 가메봉까지 오름의 연속이지만 바람 불고 날이 차가워 쉼없이 계속 걸었다.
정상 암릉에 올라 서니 발아래 펼쳐진 불타는 듯한 능선의 풍경이 장관이었다.
이후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낙엽이 쌓여있는 등로를 조심스레 걸으며 산허리를
돌고 돌아 주봉에 도달하니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로 붐벼 바로 후리메기로 향함
이후부터는 단풍객들로 붐벼 폭포 탐방은 안하고 빠른 진행...
하산 완료하니 2시간여 여유가 있어 식당에서 뒤풀이하며 시간 보냄
주차장에서 주산지쪽 풍경
산행전 따끈한 커피 한잔!
산행 출발하며...
도로변 들머리
절골 탐방지원센타
절골계곡 풍경들
가메봉 정상
저 멀리 영덕 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