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에서 인왕산~북한산 이어 타기
오랜만에 3인의 야등이다. 독립문역 1번출구에서 시작
국사당 - 선바위 - 인왕산 - 세검정삼거리 - 상명대 - 탕춘대 지킴터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동문 - 용암봉 - 위문 - 백운대 - 우이동(트랭글 뱃지 22개)
선바위 지나서 암릉길로 진행하다 등로가 없어 잠시 방황하다 성곽 방향으로
상명대 입구 GS25에서 캔맥주로 간단히 요기하고 상명대 안으로 진입하여 학생회관 뒤까지 갔으나 출입문이 잠겨있어
다시 내려와 이곳에서도 잠시 방황
탕춘대지킴터 지나 향림사지쪽으로 가다 빽하여 향로봉쪽으로 향함
사모바위 지나 승가봉으로 가다 무작정 진행하다 보니 계곡쪽으로 잘못 가고 있어 빽하여 제대로 진행
이후 문수봉은 갈림길에서 쉬운길로 오름
용암봉을 지나 백운대 전망대에서 보니 운뭄가 걷히며 백운대가 보이고 햇살이 비추는데 아차~하고 아쉬워하였다
30분만 단축했더라면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안개가 자욱해 일출을 보지 못할것이란 생각에 너무
여유롭게 산행하다 보니 좋은 기회를 놓쳐버렸다
하산후 BAC센타 건너편 신장개업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곁들이며 자축
↓선바위 지나 잠시 방황한 곳
↓상명대 안에서도 등로 찿느라 방황
↓알바한 곳, 랜턴 빛만 보고 가다 보니 갈림길 이정표도 보지 못하고 안전시설줄만 따라감
↓홍지문
↓상명대 측면 등산로
↓이정표는 직진하게 되어 있으나 성신대 담장을 끼고 우틀
↓탕춘대 성곽 보호를 위해 접근 방지용 울타리 설치
↓너른 암반을 침대삼아
↓이곳에서 쉬운 길로
↓저 모습을 보고 한탄을 했지요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도선사에서 택시 타고 좋은사람들 매장 앞에서 하차. 건너편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 입음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