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백화산
산이야
2023. 1. 1. 13:32
오랜만에 다시 찿은 백화산. 이번엔 주행봉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한성봉으로...
계곡길로 완만하게 오르다 600m 남겨놓고 매우 가파르고 힘든구간이다. 특히 암릉 하나가 발디딜곳
없고 손도 잡을곳이 마땅치 않아 매우 힘들여 올라야했다. 정상 갔다가 되돌아 내려올땐 이 구간을 우회
하산하여 시간이 많이 남아 숲속민박식당에서 토종닭 백숙으로 몸보신 -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직접 만든 반찬과 파김치가 으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