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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사향산(750m) 원점회귀 산행

산이야 2010. 5. 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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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0. 5. 30(일)

◇ 동      행 : 산.닮4명

◇ 산행코스 : 이동버스터미널 - 동화사 - 590봉 - 690봉 - 사향골 - 장암리

◇ 산행시간 : 4시간30분

   08:40 산행시작     09:06 47번국도 굴다리     10:01 590암봉     10:39 너럭바위

   10:47 안부(1시간 휴식)          12:20 사향골(30분간 족욕)        13:10 산행완료

◇ 교    통 : 동서울터미널에서 07:10 이동행 버스 이용, 요금 6,800원

◇ 산행소감

    지난주 지리산 종주로 지친몸을 풀어주고자 여유있는 산행계획으로 나섬.

쉽게 들머리를 찿아 동화사 안으로 들어서 대웅전 지나 좌측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음을 확인하고 오르니 바로 47번 국도 사면길이 나타나고 단절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향골 굴다리를 통해 건널 수 있으며 굴다리 지나자마자 바로 우측길로 들어섰으나 희미하게 흔적은 있으나 별로 다니지 않은 길이어서 거미줄을 헤치며

나아가야 했다. 묘지에서 30여분 오르니 연이은 슬랩구간이 나타나고 암봉 위에

서면 전망이 좋다. 690봉을 지나면 바로 앞에 725봉이 보이는데 철조망이 쳐져있어

갈수 없다. 685봉에서 좌측으로 가야 사향골로 내려설 수 있다. 사향골까지 볼거리

없어 무작정 가는데만 집중함. 계곡물에 발을 담구니 시원해서 좋긴한데 이내 빼내야 했다. 5월말인데도 이렇게 얼음장처럼 차가울 수가 있나 싶다. 가뿐하게 산행

마무리하고 이동에 갔으니 갈비를 먹고 가야 한다기에 그 유명하다던 김미자 할머니집에 들어갔으나 사람대하는게 영 아니다싶어 다시 나와 바로 옆 느티나무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나섬.

◇ 참고지도

◇ 사진설명

이동버스터미널 상행선 매표소 옆에 있는 요 다리를 건너면 동화사 나옴

건너편 좌측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이렇게 큰 표지석이 있으니 찿기 쉽겠죠~~ 

 

동화사 안에서 대웅전 지나면 들머리 나타남 

 

47번 국도가 이렇게 가로막고 있으니 서울 방향으로 진행하면 사향골 굴다리 나옴 

 

굴다리 건너기 전 - 좌측이 넓고 손잡이 있어 편안함 

 

굴다리 지나온 후 -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묘지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오름 

 

슬랩 시작

 

 

철조망이 가로 막고 있음 - 사향골은 철조망 가기전에 좌측으로 가야함

 

갈림길 안부에서 여유로이 휴식을 취하며...

 

사향골에서 족욕도 즐기고

 

다시 굴다리 통과

 

느티나무집에서 즐거운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