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9월2일(토) 친구랑 급작스레 잡힌 산행. 사당역 4번출구에서 만나 거북바위 ~ 마당바위 ~ 연주대 ~ 자운암능선 ~ 서울대 공학관까지. 산행 시작부터 햇볕이 따갑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단체가 많이 보이고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다. 연주대에는 정상 인증하려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졌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바로 하산하여 자운암 능선 타고 서울대 공학관으로... 마을버스 타고 낙성대역으로 가서 인근 식당에서 백채김치찌개로 맛나게 식사 ↓오늘 하늘이 예술입니다 ↓백채김치찌개 낙성대역점. 말 그대로 고기가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맛집인정!

3인의 산친구 중 최근에 1명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고이고이 보내고 그 친구와 자주 다니던 관악산 오름. 정상까지 3번의 휴식으로 쉬엄쉬엄. 이른 아침임에도 햇볕이 따갑다 두꺼비바위 그늘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맥주 한잔! 하산은 쉼없이 빠른속도로

모처럼 산친구들과 관악산 산행. 성남 모란에서 모여 과천정부청사역으로 이동하여 육봉능선을 오르고 연주대 찍고 관양능선을 타고 과천교회로 하산하여 과천역 가기전 감자탕집에서 점심겸 뒤풀이 비가 오지 않아 계곡은 바싹 말라있었고 나무들도 시들어 가는 모습들이 보여 안타까웠다. 육봉 오를때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연주대 도달하니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정상석 인증하려는 줄이 50m 정도는 되어 보였다. 우리는 옆에서 살짝 사진 찍고 바로 하산. 하산지점 계곡엔 물이 흐르고 있어 족욕과 세면하니 개운

4월20일(수) 급작스레 관악산을 가게 되어 갈아입을 옷과 물만 챙기고 사당역 4번출구로... 10시에 산행 시작 코스는 정상 찍고 팔봉 거쳐 서울대 입구로. 평일인데도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바람도 살살 불어 시원하지만 그래도 땀은 비오듯 쏟아진다. 정상에 12:40 도착(정상 바로 전 봉우리에서 15분간 휴식) 팔봉능선의 짜릿한 바위맛을 느끼고 부지런히 하산하여 서울대입구(관악산공원)에서 종료 사당역 13번출구로 나가 시골보쌈집에서 보쌈과 냉면으로 뒤풀이 ↓서양물레나물 ↓죽단화

3월16일 완전체 3인의 관악산 즐기기 - 과천청사역 - 육봉 - 팔봉 - 서울대 산행시간 4시간15분. 산행완료 후 콩나물행장국 맛집인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 근처 완산정에서 돼지고기 수육에 모주 한사발, 그리고 구수한 콩나물해장국으로 마무리 관악산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육봉능선 오르..

9월 첫 주말 나홀로 관악산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산행 ○ 일 시 : 2018. 9. 2(일) ○ 산행코스 : 과천정부청사역 7번출구 ~ 중앙공무원교육원 ~ 문원폭포 ~ 육봉능선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입구(관악산공원) ○ 산행시간 09:00 산행시작 09:14 육봉능선 들머리(중앙공무원교육원) 09:35 문..

6월10일 숙직하고 11일 친구랑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만나 관악산 거북바위능선 거쳐 연주대 올라 케이블카능선으로 하산하여 과청경찰서까지... 평일이지만 산을 찿는 사람들 제법 눈에 띄었고 흐란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시원함을 느끼며 산행하였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가 좋아..

숲길사랑회 2017 송년산행이 관악산에서 실시되었다. 조촐한 인원 참석하여 과천역 ~ 연주대 ~ 육봉 정상 ~ 산림욕장 코스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 험로 구간에 계단을 설치하여 편안한 산행할 수 있다. 연주대에서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관양동 토시레 족발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