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34

족두리봉에서 문수봉

9월28일 지인이 북한산을 안내해 달라고하여 불광역에서 7시20분에 만나 북한산생태공원 끝쪽 들머리로 이동 (족두리봉 오르는 가장 짧은코스이면서 암릉구간으로 경치가 좋은 곳) 산행시작 구름이 뒤덮고 있고 바람도 불어 서늘한 기운을 받으며 암릉길을 오르며 내려다 보는 조망은 시원함 그 자체였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없어 나만의 방식대로 마음껏 즐기며 여유롭게 산행 이곳을 여러번 다녀갔지만 오늘이 최고의 뷰를 보여주는것 같았다 대동문, 문수사를 거쳐 구의터널 방면으로 하산. 하산후 삼각산머루집에서 먹은 식사는 주인장의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정갈한 맛의 음식이어서 너무 좋았다

북한산 2021.09.29

오랜만에 찿은 북한산 의상능선

9월25일(토) 아무런 일정이 없어 나홀로 북한산 의상능선 거쳐 북한산탐방지원센타까지 한바퀴 돌아 오는 산행 번잡한게 싫어 새벽 첫차를 타고 나가 백화사 들머리 도착하니 7시20분. 꽉 찬 버스에서 내린 사람은 나 혼자 백화사를 지나 의상능선을 향해 진행하여 탐방지원센타에서 오는 등로에 접하자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가파른 암릉길 오름은 시작되고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지며 땀도 비오듯 쏟아졌다. 이곳 의상능선은 등산로 정비가 한창이다. 대부분 계단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은 우회하게 등로를 만들어 놓아 용혈봉과, 승가봉은 그냥 지나쳤다 계단 설치로 산행은 편안해졌지만 그 전처럼 암릉을 타고 오르는 맛은 사라져 버렸다 2시간30분만에 대남문 도달. 다시 백운대를 향해~ 위문 삼거리 도달 하니 산행객들로 붐비어 정상..

북한산 2021.09.26

독립문역에서 인왕산~북한산 이어 타기

오랜만에 3인의 야등이다. 독립문역 1번출구에서 시작 국사당 - 선바위 - 인왕산 - 세검정삼거리 - 상명대 - 탕춘대 지킴터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동문 - 용암봉 - 위문 - 백운대 - 우이동(트랭글 뱃지 22개) 선바위 지나서 암릉길로 진행하다 등로가 없어 잠시 방황하다 성곽 방향으로 상명대 입구 GS25에서 캔맥주로 간단히 요기하고 상명대 안으로 진입하여 학생회관 뒤까지 갔으나 출입문이 잠겨있어 다시 내려와 이곳에서도 잠시 방황 탕춘대지킴터 지나 향림사지쪽으로 가다 빽하여 향로봉쪽으로 향함 사모바위 지나 승가봉으로 가다 무작정 진행하다 보니 계곡쪽으로 잘못 가고 있어 빽하여 제대로 진행 이후 문수봉은 갈림길에서 쉬운길로 오름 용암봉을 지나 백운대 전망..

북한산 2021.09.12

오랜만에 북한산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서 북한산 산행함. 이번코스는 우이동에서 시작하여 진달래능선 - 대동문 - 동장대 - 위문 - 하루재 - 영봉 - 육모정고개 - 우이동 원점회귀 07:45 산행시작 08:12 진달래능선 입구 09:15 대동문(10분간 휴식)/3.7km 10:18 위문/6.3km 10:31 백운대(휴식후 10:45 하산)/6.6km 11:13 하루재/7.8km 11:25 영봉(11:37 하산) 12:08 육모정고개/9.4km 12:31 우이동/11.5km

북한산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