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31

반도

부산행 2탄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 영화 관람. 대한민국 전체가 좀비들에게 점령당해 국가가 마비된 상황 홍콩으로 탈출했다가 돈이 든 트럭을 운반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은 이들 그러나 일행 대부분 좀비가 되고 한명은 736부대에 납치되어 혼자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데... 여기에 반전이 있음. 국내에 거주하던 일가족의 도움으로 무사히 트럭을 가지고 인천항에 도달했는데 마지막에 트럭을 빼앗기고 그 트럭은 배에 올랐지만 결국 좀비들에게 점령당하고 마는데 주인공 강동원과 이정현이 열연한 영화. 그런데 주인공 보다 더 빛난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이정현의 딸들, 큰딸의 스릴넘치는 운전과 둘째딸의 재치있는 모습이 흥미있는 영화다 난생 처음 혼자 본 영화치곤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였음

영화이야기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