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12

황매산 철쭉 상황

4.24(목) 황매산 산행장박리 부경농원입구 ~ 민봉 ~ 황매산 ~ 모암재 ~감바위마을(10km/4시간15분)산행들머리에 있던 낡은 화장실을 없애고 새로 설치해 놓아 아주 깔끔하니 좋았다. 이용자들이 깨끗하게 이용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등산로 정비를하여(가파른 곳은 우회로를 만들고 계단도 설치) 전보다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시작하면 수월하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정상에 도착하여 황매평원을 내려다 보니 전체가 휑하니 철쭉의 분홍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꽃망울이 나와 1주 후에나 꽃을 볼 수 있을것 같다닭대신 꿩이라 했던가.. 행사장 근처 벚나무 군락지에 벚꽃이 남아 있어 이것으로 위안 삼고 여러가지 봄꽃(금붓꽃도 만나고)으로 힐링 산행. 하산 지점에 있는 모산재식당 우렁된장비빔..

산행기 2025.04.25

속리산

4.21(월) 화북탐방센타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법주사 ~ 속리산터미널(14.4km/5시간)온화한 날씨에 구름이 해를 가려줘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들머리 소형주차장 화장실 개축 공사로 주차장은 통제이고 간이화장실 설치해 놓았으나 더러워서 사용 할 수 없었다. 문장대 오르니 사방으로 펼쳐진 산군들의 모습이 장쾌하다. 신선대에서 컵라면 먹으려고 했더니 매점이 문을 열지않아 가지고 간 간식으로 끼니 해결하고 산행 나섬. 천왕봉갈림길에 배낭 내려놓고 정상 갔다가 되돌아와 법주사로 하산. 거리가 제법 길어 빠른걸음으로 하산해야 지루하지 않게 내려올 수 있다. 법주사에서터미널까지도 한참을 가야한다. 오늘은 배영숙 식당에서 능이해장국 식사로 마무리

산행기 2025.04.22

마이산 벚꽃터널

지난주 토욜에 다녀왔고 이틀 뒤인 4.14(월) 다시 찿았다. 비 예보에 바람은 초속5m, 기온은7도 현지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 않았고 벚꽃은 이틀 전보다 더 풍성해진 것 같다. 비 예보때문에 부지런히 돌아 탑사 입구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주차장까지 벚꽃터널 속으로~~ 탑영제 호수 주변엔 노란 개나리가 더해져 멋진 풍경이었다. 식사하고 차 한 잔하고 있으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오늘도 벚꽃속에서 힐링~~

산행기 2025.04.15

벚꽃 만발한 마이산

3수만에 드디어 만개한 벚꽃을 만났다. 동학사, 에덴벚꽃길에서 허탕친 벚꽃이번엔 마이산에서 제대로 핀 벚꽃을 만나 행복했다. 4.12(토) 들어가는 입구부터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이다. 진입로변에 만개한 벚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2주차장에내려 산행시작. 휴일답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적였고 암마이봉 입구부터 많은사람들 몰려 전쟁이다. 탑사와 은수사는 문화재관람료 3천원을 내야 하기에 내지 않는길을 택해 왕복(봉두봉에서 탑사 방향으로 가다 두번째 이정목에서 직진/암마이봉 입구하면 되고 다시 되돌아와야 함. 문제는 제법 힘든 코스라는거~~). 부지런히 달려 산행완료하고 식당가에서 모든 음식점들이 만원사례인데 한 곳만 한적하기에 들어가음식을 주문하고 먹어보니 잘 들어왔단 생각이 들었다벚꽃에 취해 마음도 한껏 취한 ..

산행기 2025.04.13

주발봉 ~ 에덴벚꽃길

주바에덴벚꽃 축제 한다기에 산행도 하고 벚꽃도 즐기기 위해 4월10일 주발봉 산행상천역 ~ 호명호수 ~ 주발봉 ~ 에덴놀이동산 ~ 에덴벚꽃길 ~ 초옥동(12.84km/4:20)09:15 산행시작/10:34 호명호수/10:49 헬기장/12:14 주발봉/12:38 에덴동산/13:36 산행종료 ↓상천루 앞에 활짝 핀 개나리 군락↓산괴불주머니도 반겨주고↓괭이눈도 반겨주고↓호수에선 경기도체육대회 성화채화식이 열리고 있네요↓원래는 저 앞 능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 단거리로...↓호명호수 헬기장↓주발봉 가는길↓오르락내리락~~ ↓절개지 끝면↓진달래가 이렇게 뭉쳐서 피는것도 있네요↓여긴 가파른 오르막↓지나온 능선을 한번 바라보고↓드디어 주발봉 도착↓에덴공원 접함↓벚꽃은 필 생각조차 없는듯

산행기 2025.04.11

북한산 진달래능선

4월7일 진달래 만나러~~우이역 ㅡ 진달래능선 ㅡ 대동문 ㅡ 대남문 ㅡ 의상능선 ㅡ 가사당암문 ㅡ 백화사진달래 계절답게 능선 초입부터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었다. 인수봉과 백운대를 보며 걷는 진달래능선 길이 풍경도 굿이다. 대남문에서 문수봉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청수동암문으로 직행그래도 이후의 의상능선길은 제법 까칠하다산행중에 나타난 들개떼들 때문에 잠시 긴장!순한놈들을 만나 다행이었다. 가사당암문에서 하산길등로 좌우에 하얀 솜나물이 활짝 웃고 있어 한참 감상청수동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하산

북한산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