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목) 황매산 산행
장박리 부경농원입구 ~ 민봉 ~ 황매산 ~ 모암재 ~
감바위마을(10km/4시간15분)
산행들머리에 있던 낡은 화장실을 없애고 새로 설치해 놓아 아주 깔끔하니 좋았다. 이용자들이 깨끗하게 이용해 주면 좋겠다. 그리고 등산로 정비를
하여(가파른 곳은 우회로를 만들고 계단도 설치) 전보다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시작하면 수월하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에 도착하여 황매평원을 내려다 보니 전체가 휑하니 철쭉의 분홍빛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이제 꽃망울이 나와 1주 후에나 꽃을 볼 수 있을것 같다
닭대신 꿩이라 했던가.. 행사장 근처 벚나무 군락지에 벚꽃이 남아 있어 이것으로 위안 삼고 여러가지 봄꽃(금붓꽃도 만나고)으로 힐링 산행. 하산 지점에 있는 모산재식당 우렁된장비빔밥 너무 맛있다. 여러가지 반찬도 모두 맛나서 리필. 운동도 하고 눈요기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는게 산행의 즐거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