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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3. 07:30 조조 티켓 구매 후 야탑 CGV에서 관람
민규동 감독, 주연으로는 임수정(연정인), 이선균(이두현), 류승룡(장성기)
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일본에 유학간 연정인과 이두현은 우연하게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두현은 부인인
정인이 잔소리하고 챙겨주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된다. 급기야 어떻게 하면
부인을 떼어놓을까 궁리하다 방송국에 다니는 친구에게 부인을 근무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옆집 사는 카사노바(장성기)에게는 부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다.
장성기는 우연을 가장하여 연정인에게 접근, 연정인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정인은 방송국 게스트로 점점 유명인사가 되어 자기일에 만족을 느끼제 되었다.
급기야 마지막 방송에서 이혼할 것임을 공표하고 마는데...
우리가 살면서 간과하는게 늘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것!
이 영화에서도 부부의 소중함과 개인의 능력이 있음을 깨우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