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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자녀 결혼식이 오후3시30분에 있어 참석키 위해 이른 새벽 출발해 백운대를 올랐다.
랜턴없이도 등로는 그런대로 확인 할 수 있어 조심스레 산행하여 위문에 도달 하니 동이 터오고 있어
부지런히 정상에 올랐다. 도착후 10여분 뒤 붉은 점 하나가 튀어 오르더니 이내 온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백운대 일출은 처음 접해 보았는데 어느 명산 못지않은 장관이었다.
서울 근교에서 이처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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