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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찿은 모악산.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입구부터 솔향이
진하게 코를 자극하여 온 몸에 녹아드는듯 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이 하나 있다. 모악산은 테마가 있는 산이란걸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소나무숲, 동골계곡 쪽으로는 편백나무숲, 은행나무숲, 그리고 낙엽송숲이 조성되어 있음을....
특히 은행나무숲은 노랗게 물든 시기에 오면 정말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제봉-모악산_20201123_09562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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