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방살방 월악산

2.18(목)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여 월악산 일기예보를 보니 9시 기준으로 영하20도, 12시 기준 영하12도에

바람은 초속6m라기에 추위에 대비하고 산행에 나섰다. 하지만 현지 도착해 보니 바람도 잔잔하고 온화한 날씨였다

신륵사코스는 짧지만 급경사 오르막, 그리고 마지막 계단지옥

정상에 서니 청명하여 멀리 있는 산군들까지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정상은 정상인가보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추위가 느껴져 바로 하산. 제비봉으로 이동하여 제비봉 산행 포기하고 장회나루 선착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먹으며 반주 한잔으로 즐김

<산행시간>

09:32 산행시작(신륵사 주차장)

10:29 영봉1.8km지점

11:09 신륵사 삼거리/2.8km

11:32 영봉/3.3km

11:55 신륵사 삼거리

12:08 송계삼거리(휴식후 12:26 출발)/4.4km

13:37 동창교 산행완료/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