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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8(토) 진고개에서 시작하여 동대산~두로봉~두로령~상왕봉~비로봉~상원사 주차장까지 종주 계획으로
산행시작. 이날 기온은 급강하하여 영하10도에 바람이 초속7m에 이른다는 예보. 주어진 산행시간은 7시간20분
4인이 함께하여 두로봉 가기전 오름 구간 바람을 피할수 있는 곳에서 40여분간 휴식하고 진행하여 두로령 도착하니
14시9분. 4시간22분 소요되었고 잔여시간은 2시간52분. 나혼자 산행했을때 이곳에서 비로봉까지 1시간20분
바로봉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 1시간10분, 총2시간30분이 소요되었기에 시간내에 도달하기는 좀 무리라는 판단
그래서 두로령에서 임도따라 하산. 중간에 3.5km 이정표 조금 지나니 승용차 1대가 내려오기에 손을 흔드니 정차
하기에 태워달라고 하니 기꺼이 타라고하여 약3km를 편안하게 내려와 시간이 여유로와져 매점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며 담소로 시간 보냄. 3인만 죽전에서 내려 풍덕천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 후 귀가(이날부터 거리두기 강화로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기에 풍덕천에서 식사)
<산행시간> - ( / ) 앞은 금번 산행시간, 뒤는 혼자 산행시 시간
09:47 산행시작
10:38 동대산(51분/47분)
11:31 차돌백이(53분/39분)
12:37~13:12 휴식(35분/21분)
13:41 두로봉
14:09 두로령(27분/26분) - 총시간 4시간22분/3시간33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