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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목) 오랜만에 기백산 산행. 전에 올땐 겨울에 눈길이이었고 야간에 올라 어떻게 올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다시 올라 보니 완만하고 길도 좋아 편안하게 오를수 있었다. 정상에 올라야 시야가 터지고
사방으로 주변 산군들이 다 보인다. 책바위와 누룩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안전시설물이
설치된 것이 달랐다. 하산은 사평마을로 하였는데 하산길은 오를때와는 다르게 너덜길에 산죽, 그리고 돌이
튀어 나와 있어 난해하고 집중해서 걸어야만 했다.
일주문주차장-도수골-기백산정상(4.2)-책바위-사평마을갈림길(1.5)-시흥폭포-(좌측 하산길)-사평마을(2.9)-
용추폭포-일주문주차장
<산행시간>
10:36 산행시작
12:26 정상
12:38 책바위(휴식후 12:55 출발)
13:36 사평마을 갈림길
14:40 장수산장(휴식후 15:53 출발)
16:07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