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전날 수도권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고 밤새 많은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다
설경을 즐기기 위해 남한산성으로 향했고 산성역에서 시작하여 남문 거쳐 수어장대~
서문~북문~남한산 찍고 남한산성 버스정류장까지. 이곳에서 9번 버스 타고 양지동에서
마무리. 입구에서 부터 눈폭탄을 뒤집어 쓴 나무들이 트리를 연상시키듯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어 원없이 설경을 즐기며 산행. 평소 같으면 남문까지 1시간20분 정도 소요
되었으나 이날은 1시간40분 소요.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실감한 산행이었다
↓집을 나서며 단지내 설경 찰칵!
↓산성역 소공원 올라가면서...
↓설원 세상으로~~
↓옹벽에 달라 붙은 눈이 벽화가 되었네요
↓빙화
↓아무 흔적 없는 등로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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