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천성산 새로운 코스 산행. 내원사 매표소를 시작으로 내원사 ~ 천성2봉 ~ 은수고개 ~ 천성1봉 ~ 화엄벌 ~ 홍룡사 ~ 대석마을 주차장까지. 매표소에서 내원사까지 1.8km 정도를 도로따라 약30여분간 걸어야 하고 내원사 앞에서부터는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막힘없이 확 틔여 조망이 좋다 은수고개 지나 1봉 가는 길목에서 시작된 억새군락지가 화엄늪까지 이어져 장관이다. 화엄늪에서 홍룡사 하산길은 가파르고 계단의 연속. 홍룡사에서 주차장까지는 0.8km.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에어건이 갖추어져 있고 간이매점도 운영하고 있어 좋다. 여름엔 계곡이 가까워 씻고 휴식하기 딱 좋다. 천성산의 멋진 풍경 오래오래 기억될듯... 11:20 산행시작/11:53 내원사/13:20 천성2봉(휴식후 1..

천성산은 여러번 산행하였지만 보현사 방면으론 처음이라 사전에 산행기를 찿아 보았으나 제대로 올라온게 없어 미리 다녀온 분 GPS를 받아 놓고 따라가기 하였음. 갈림길이 많고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 되어 있지 않아 알바를 많이한다고하여 잔뜩 긴장하고 산행에 나섰으나 의외로 편안한 등로에 정상까지 지그재그로 완만하게 올라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다. 정상에서 철쭉제단까지 진행하는데 숲길로 가도 되고 임도따라 가도된다. 철쭉비 좌측이나 우측 어디로든 진입하면 바로 만나게 되고 전망대 바로전에 촤측 계곡길로 들어서면 법수원 계곡으로 이어짐. 지류를 여러번 건너야 하며 숲길이 무너져 등로가 잘 안보이는 곳이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600미터가 넘는 곳에계곡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주변 풍경들이 너..

10여년전에 내원사주차장에서 1봉~2봉~짚북재~공룡능선~내원사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한 기억을 더듬어 천성공룡 다시 도전. 천성2봉까지 3시간이면 도달하겠지~란 마음으로 산행시작. 1km정도 평탄한 길 이어지다가 가파른 오르막 시작이더니 계속 오르고 또 오르고.. 암릉의 연속이었다. 예전에 보았던 바위들은 변함없이 그 자리 지키고 앉았다. 여러번의 휴식을 하고 짚북재 도착하니 3시간여 소요. 주어진 시간이 있기에 정상까지 도전은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곳에서 하산하기로.. 하산길은 편안하고 좋은 길 이었으며 계곡을 끼고 있어 시원함은 덤 ↓ 산행경로 ↓ 공룡능선 가려면 주차장 통과해도 되고 요 건물 옆으로 가도 됨 ↓이처럼 편안한 길 이어지다가 ↓요 다리 건너면서 본격적인 오름 시작. 저 화물차 바로 뒤가 ..

다시 찿은 천성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었지만 능선에서 바라보는 불타는 단풍과 올말졸망한 운무가 조화를 이뤄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더니 계곡에서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맞이해 주어 지루할 틈이 없었던 산행

□ 일 시 : 2020. 7. 17(금). 맑음 □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 - 중앙능선 - 천성2봉(비로봉) - 내원사 - 내원사주차장 □ 산행시간 : 5시간11분(단체산행 후미기준) 11:25 산행시작 11:30 중앙능선 진입 12:18 내원사 매표소 1.8km 12:46 ~ 13:01 점심식사 14:17 정상(14:32 하산 시작)/5.2km 15:38 내원사/7.8km. 고도252 16:00 ~ 16:18 계곡에서 휴식 16:36 산행종료/11.1km. 고도117 ※ 입장료 2,000원(단체는 30인 이상 1,500원/65세 이상 면제 안됨) 매표소 지나면 바로 주차장 매표소 -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 중앙능선은 다리 건너 저 앞에도 화장실 있음 중앙능선 진입 바로 앞 공룡능선 모습 정상석 뒤로..

□ 일 시 : 2011. 12. 10 □ 동 행 : 5명 □ 산행코스 : 내원사매표소 - 내원사 - 화엄벌 - 819봉 - 천성2봉 - 집북재 - 공룡능선 - 내원사매표소 □ 산행시간 : 9시간16분 04:40 산행시작 05:30 내원사 06:57 화엄벌 07:37 819봉(계곡에서 휴식 후 09:10 출발) 09:40 천성제2봉 10:39 짚북재 11:39 공룡능선 첫 번째 하산 밧줄 13:24 상리천 13:56 내원사매표소 □ 참고지도 □ 내원사 들머리 □ 사진설명 내원사 뒤로 돌아가면 뚜렷하게 등산로 나오며 내원사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이렇게 철망을 쳐놓았네요. 화엄벌에 도착하니 동이 틀 준비를 하는군요 화엄습지 입니다 드디어 태양은 떠오르고... 저 앞에 천성제2봉이 우뚝 바람을 피해 계곡에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