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수락,도봉

불암 - 수락 연계산행

산이야 2008. 3. 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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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      시 : 2008. 03. 08(토, 맑음)

ㅇ 동      행 : 나와 동생

ㅇ 산행코스 : 상계역 - 삿갓근린공원 - 양지마당관리초소 - 봉화대 - 불암산 - 덕능고개    - 도솔봉 - 수락산 - 석림사 - 장암역

ㅇ 시간상황 (총6시간 소요)   

10:03 신일아파트사거리     10:07 중계주공아파트2단지     10:19 갈림길    10:27 약수터     10:34 대슬랩     11:12 깔딱고개      11:49 불암산     12:29 덕능고개    12:50 흥국사갈림길(20분간 휴식)     13:11 출발       14:52 수락산     15:55 석림사

 

* 진행방향설명 : 상계역4번출구 나와 사거리에서 좌측 신일아파트사거리 건너 삿갓근린공원과

중계비콘101동 사이 도로로 진행하면 중계4동주민센터 나오고 옆 샛길로 진행하면 주공아파트 끝나자

마자 무허가 건물이 나옴, 조금 가다 우측으로 10분정도 가면 좌측으로 넓직한 등산로가 보임.

바로 약수터가 나오고 약5분정도 가면 대슬랩지대가  우회로가 있으니 우회하면됨

ㅇ 기       행    오늘 산행은 시작부터 순조롭지 못했다. 08시에 복정역에서 만나기로하여 도착하니07:45이여서 전화했더니 핸폰전원이 꺼져있단다. 기다리면 �아오겠지 하였는데 시간이지나도 아무런 소식이없어 집으로 전화해 보니 06:30분에 일어나 일찍 나갔단다. 결국08:30분에 만나 3번의 환승을 거쳐 상계역 도착!  여기서도 길을 물어물어 진행.    당초계획은 정암사에서 깔딱고개로 오르려고 하였으나 방향을 잘못잡아 한참을 돌아어렵사리 주능선에 접하게 되었으며 대슬랩 지대에서는 슬랩을 오르려다 정상20여미터정도가 너무 위험한것 같아 돌아내려와 우회하여 시간을 허비하였다.     주능선에 접어드니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봉화대부터는 제법 많은사람들이 오른다.정말 날씨 한번 좋다 봄기운 치곤 너무 온화하고 곧 여름이 닥칠것 같은 기온이다. 헬기장에있는 간이매점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출발했으나 이것이 화근이 되었나 보다 동생은 더욱힘이 나고 좋다는데 난 왜이리 술이오르고 힘이 드는것인지....     불암산 정상에선 간단히 사진 한컷만 찍고 바로 진행~ 전에 한번 덕능고개로 가지못하고계곡으로 떨어져 철조망으로 길이 막혀 다시 오르느라 고생한 적이 있어 조심스레 길을살피니 가야할 길이 눈에 들어온다 - 무심코 가다간 직진하여 계곡으로 떨어지기 쉽다덕능고개를 지나자 슬슬 배에서 신호가 온다.  조금이라도 더 가기 위해 부지런히 진행했고부대철조망 끝나는 지점 바로 위 안부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하강바위에서 수락산 가기위해 가는 길이 미끄럽고 수월치 않았으나 조심스레 내려서무사히 수락산 도착! 이곳도 사진 한컷만 찍고 바로 하산, 당초 기차바위(홈통바위)를 지나석림사로 하산하려 하였으나 시간도 지체되고 동생이 약속때문에 바로 하산하자고 하여급경사인 곳으로 하산하니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짐작으로 �아 내려선다. 계곡에 슬랩지대가 나와 우회 하니 이젠 제법 뚜렷한 등로가 나타난다. 조금 내려가니 석림사 방향 이정표가 보이고 이내 석림사다.     처음부터 이상하게 꼬였지만 나름 새로운 등로를 �아 나선 기분 좋았고 불암산에서덕능고개 가는길을 확실하게 알아 다시는 길을 잃는 일이 없을것이다.   <신일아파트 사거리 건너 중계비콘아파트 사잇길로 진입>

 

   

<중계4동주민센터와 주공아파트2단지 사이로 진입하면 바로 나타나는 가건물>

   

     

<제법 잘 정돈된 등로>

 

   

<처음 나타나는 약수터>

 

   

<약수터에서 5분여 오르면 나타나는 대슬랩- 나무있는 곳으로 릿지해 오를수 있음, 우린      바위 아래로 우회함>

 

     

<하강바위 아래 수락산 정상 가는 길이 얼어있어 매우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