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수락,도봉

처음 참여한 숲사랑산사랑 산행

산이야 2018. 1. 23. 09:25
728x90

숲사랑산사랑 산행에 처음 참여하게 되어 30분전 도봉산 입구 만남의광장에 도착해 기다림

그런데 시간이 다 되가는데 찿는 이가 없어 둘러 보았지만 아닌것 같아 밴드에 도착했음을 

알리고 단톡을 보니 모임장소가 탐방지원센타 옆이었다. 다행히 시간 맞춰 도착하여 일원들과 

인사 나누고 사진 촬영 - 사진은 3번(다른 현수막때문)

이 모임 산행은 특이하다. 느릿느릿 거북이 산행이다. 한 사람이 처지면 다 기다렸다 오르고 

쉬기도 자주한다. 10시넘어 시작한 산행이 마당바위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어서 결국 이곳에서

점심식사하고 오른다. 이후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나는 땀을 쭉 빼고자 홀로 신선대까지

쉼없이 올라 숨 한번 고르고 하산 시작하였다. 일찍 하산한 탓에 뒤풀이까지 1시간여 남아 있어

우선 옷부터 갈아 입고 인근 매장 둘러 보고 의자와 배낭폼매트 구입

3시부터 시작된 뒤풀이. 한 잔씩 돌고 나서 자기 소개하는데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견 있는 

분들의 모임인 것 같았다. 모임 끝나자마자 바로 나오는데 박창수 회장이 쫓아나와 고맙다며

인사하기에 같이 인사 나누고 돌아옴. 

첫 산행이었음에도 반갑게 맞이해 주어 부담없이 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