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월) 16도 흐리고 바람 강함. 11:35 오소재 약수터 도착하여 40분 산행시작
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천년수~북미륵암~대흥사~장천1주차장
바람은 강하게 불었으나 기온이 높아서인지 추위를 느낄수 없어 자켓을 벗고 산행
첫번째 봉우리인 노승봉 오르니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어대는지 몸이 흔들흔들~~
햇빛이 없어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더욱 선명하다. 울뚝불뚝 솟은 암릉미를 감상하며
산행하는 재미가 있는곳. 만일재에서 천년수 고목 방향으로.. 거대한 나무가 딱 버티고
서 있는 모습 그리고 오랜 세월을 견뎌낸 고목답게 우람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정상에서 보면 전에 없던 도로가 생겼는데 만일암터에서 문화재 발굴하느라 개설한 것 같다.
대흥사에서 부터 주차장까지 단풍 감상하며 이동. 장천1주차장에 있는 해남식당도 산행 맛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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