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3(월) 정상기온 영하9도. 바람 6m
흥월리 ㅡ 정상 ㅡ 고씨굴 주차장
예보와는 달리 해가 있어 그런지 겨울산행치곤 온화한 편이다. 그러나 능선엔 제법 세찬 바람이 불어댔다. 눈이 발목까지 빠지고 밟으면 미끄러져 오르기가 쉽지 않다. 정상 찍고 고씨굴을 향하여~
능선 지난후 고씨굴 내려가는 등로가 가파르고 난해한 곳이 있어 쉽지 않은 하산길이다
요즘 설원산행의 연속으로 아이젠을 신고 계속 걸었더니 고관절이 아파온다. 허리도 찌릿찌릿
5시간여만에 종주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