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목) 청계산 산행을 계획하고 대공원역으로.. 산행시간대는 흐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별 볼것 없겠다는 마음으로 산행. 전날 내린 눈과 비로 인해 등로는 빙판이었다. 과천매봉 능선을 지나 석기봉 정상에 올라 보니 발 아래 운무가 쫘악~~~ 정말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20여분간 감상하고 청계산 정상인 매봉을 거쳐 옥녀봉 지나고 서울 화물터미널로 하산 수도없이 청계산 올랐지만 오늘같은 운해를 만난건 처음이었고 행운을 만난듯 짜릿한 산행이었다 07:35 산행시작(대공원역 3번출구)/08:39 과천 매봉/09:26 청계사 갈림길/10:17 석기봉(10:33 출발) 11:25 매봉(정상)/12:09 옥녀봉/13:08 산행종료 ↓잔뜩 찌뿌린 하늘 ↓야구장 올라 가는 도로 따라 ↓야구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