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9산중의 하나인 문복산과 고헌산 연계산행 하였다. 코로나규제 해제와 산불방지기간 통제가 해제된 날, 그리고 영남알프스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평일에 월요일임에도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11시에 들머리 도착하여 산행시작하는데 일반인들은 하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줄지어 내려오고 있었고 등로는 먼지가 풀풀 날려 앞 사람과 간격을 두고 걸어야 했음. 문복산 들머리인 영성병원은 고도가 390m, 문복산은 1014m로 약600m를 올렸다가 510m까지 떨어진 다음 1033m를 다시 올렸다가 510m까지 떨어지는 힘든 코스다 문복산은 그런대로 수월하게 올랐으나 외항마을에서 고헌산 오를때 서봉 가기전 3개의 오르막이 이를갈게 만든다 그래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을 확 열어주는 듯해 좋았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