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홍천 금학산 산행. 산행계획은 위안터교 건너서 우측으로 진입해 소매기골로 오르려고 하였으나 현지에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 다닌 흔적이 없이 풀만 무성하게 있어 고생하겠다 싶어 반대쪽으로 진행 사당앞에 있는 파란색 이정표를 보니 예전에 왔던 기억이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숲길등산지도사 교육시 동기들이랑 왔던 기억이 떠올랐다. 처음엔 완만하지만 2.53km지점부터 능선 접할때까지 약0.7km 구간이 매우 가파르다. 정상에선 조망이 확 틔어 멀리 북한쪽 산군들도 조망이 되고 아래로는 수태극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산은 굴지리 방면으로... 정상에서 6.5km 2시간15분 정도 소요 홍천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큰집가마솥설렁탕 식당 음식 별로였음. 특히 김치 깍두기 정말 맛없었다 09:00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