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산행하면서 언젠가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둔덕산과 마귀할멈통시바위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급작스레 5인이 구성되어 7월22일(토) 6시에 삼동육교에서 만나 대야산 자연휴양림 입구인 도선사 인근에 주차하고 차량을 그늘막 삼아 일행 한 분이 준비해 온 찰밥을 맛나게 먹고 산행 시작합니다 용추골 따라 가다 자연휴양림으로 진입하여 둔덕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계곡따라 이어지다가 계곡을 벗어나면서 오름이 시작되는데 삼거리까지 1.1km 구간이 매우 가파릅니다. 삼거리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배낭을 내려놓고 둔덕산을 다녀옵니다. 이후 용추폭포 갈림길까지(약2.8km) 쉼없이 진행하여 갈림길에서 휴식하며 체력보충. 바로 마귀통시손녀바위 나타나며 이후 조항산 갈림길까지 계속되는 암릉길이고 서너차례 난해한 구간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