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다시 찿은 마대산. 1000미터급 산이지만 들머리 고도가 360으로 700정도 올리게 되고 김삿갓 주거지 지나면서 계속 급격한 오름이다. 4번의 철계단 지나고 암릉 구간이 나오면 거의 다 왔다고 봐도 된다. 하산은 처녀봉 방면으로 처녀봉 가기전 좌측으로 철계단 오름이 있는데 이곳을 오르면 마대산에서 유일하게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암릉 전망대가 나온다. 처녀봉 이후 포장도로 접할때까지 급격한 하산로 이어짐. 잔돌들, 부러진 나무가지, 도토리가 지천이어서 하산시 주의해야 한다 10:25 산행시작/12:10 마대산 정상/12:26 휴식장소/12:32 전망대 갈림길/12:50 처녀봉/13:43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