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놀자

12월28일 방장산 산행. 방성갈재에서 시작하여 쓰리봉 오른 후 3번의 오르내림을 거쳐 방장산 정상, 그리고 벽오봉을 거쳐 고창 운동장으로 하산

올해 2번째 찿은 방장산. 이곳은 쉬운것 같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곳이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이 쓰리봉까지 이어지고 험난한 너덜길이 억새봉까지 이어지며 오르락내리락. 초보자들한테는 절대 쉬운곳이 아니다 날머리인 양고살재는 화장실은 동절기엔 폐쇄되고 매점조차 없는지라 이번엔 공설운동장으로 하산하여 고창면옥에서 식사하고 택시 불러 양고살재로 이동. 10:38 산행시작/ 11:34 쓰리봉/ 12:21 벽오봉(10분여 휴식)/ 12:40 방장산/ 13:14 억새봉/ 13:18 벽오봉/ 13:27 운동장 갈림길/ 13:38 서어나무 쉼터/ 13:57 운동장/ 14:07 운동장 외부 주차장(고창면옥 건너)

□ 일 시 : 2022. 6. 13(월) □ 산행코스 : 장성갈재 - 쓰리봉 - 봉수대 - 방장산 - 고창고개 - 활골장 - 벽오봉 - 양고살재 □ 산행시간 10:36 산행시작 11:40 쓰리봉 12:33 봉수대(휴식후 12:48 출발) 13:00 방장산 13:25 고창고개 13:42 억새봉(활공장) 13:51 벽오봉 14:32 양고살재 2019년 1월에 산행했던 기억에 쉽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겨울과 여름 산행의 차이라서 그랬을까? 암튼 습도가 높아 시작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졌고 쓰리봉까지만 오르면 쉬울줄 알았는데 그 이후도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다. 양고살재 주차장 인근 숲속에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휴식하면 좋을것 같다.

2019. 1. 19(토) 급작스럽게 방장산 산행하기로 결정하고 전날 안내산악회에 2명분 회비 입금. 등산객들로 항상 붐비는 죽전정류장에서 승차. 장성갈재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부터 오름이 시작되고 쓰리봉까지 1시간여 꾸준한 오름이다. 이후 정상까지 소소한 오르막 이어짐. 정상에서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