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도 전국 곳곳에서 일출행사를 못하게 한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미리 일출을 맞이하러 당진 왜목마을로 향함. 30일 7시46분 일출이라 30분전에 바닷가 나가 해가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니 드디어 삐쭉 얼굴을 내민다. 이리저리 부지런히 옮겨 다니며 멋진 장면을 잡으려고 연신 카메라 작동 일출을 맞이하고는 아침을 먹으려고 하니 평일이라 그런지 식당을 연 곳이 한군데도 없다. 하는수 없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떼우고 대난지도 트레킹을 위하여 도비도항으로 향함 도비도항까지 약8km이지만 걸어가기로하여 걸어가다가 괜히 체력소비 할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차들을 세워보려 했지만 그냥 씽씽 지나가 버린다. 한50여분을 기다린 끝에 건너편 마트에서 승용차 1대가 움직이기에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