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30(목) 장마철이고 수도권에 밤새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속에 진행한 대간산행. 늘재에서 시작해 밀재까지 이어지고 월영대 거쳐 대야산 용추계곡 주차장까지 16.2km의 장거리 산행 밀재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았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산행내내 소나기 퍼붓다가 개었다가 하기를 반복. 청화산!조항산 구간은 험하기로 소문난 곳, 그리고 고모치 이후 밀재까지는 오르락내리락 하며 물기를 머금은 등로는 매우 미끄러웠다. 대야산장 매점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적시니 산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듯... (위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확한 기록은 실패) 10:03 산행시작/11:21 청화산/13:59 조항산/15:58 밀재/16:25 월영대/대야산장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