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4

수석 전시장 같은 천관산

12월7일(목) 1년여만에 찿은 천관산. 이번엔 환희대에서 구룡봉을 다녀 오지 않고 바로 정상인 연대봉을 거쳐 하산. 작년엔 애기단풍이 반겨 주었는데 올해는 일부만이 남아 반겨주었다. 정상 부근의 억새도 다 날아가 휑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늘 그렇듯이 산행후 맛난 음식 먹는 재미~ 오늘은 주차장 입구에 있는 천관산카페쉼터매주 목요일 휴일이라는데 무작정 들어갔더니 주인장께서 식사할 수 있다고하여 동태찌개 시켰는데 정말 감동받았음. 웬만한 전문점 저리가라 할 만큼 맛있었다.천관산의 맛집으로 인정! ↑구룡봉 다녀 온 트랙 ↓천관산 카페쉼터 메뉴. 카페 메뉴는 못 찍었습니다. 돈까스도 맛있다고 하네요

산행기 2023.12.08

천관산

천관산의 억새를 보기 위해 다시 찿았다. 12:05 들머리 도착하여 정리하고 10분에 산행 출발 장천제~강호동, 이수근길~금강굴~환희대(대장봉)~구룡봉(구름봉) 왕복~연대봉~주차장으로 원점회귀. 15분 정도 쉬고 4시간여 소요. 내려가는데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는데 현지 도착하니 다 걷히고 햇볕이 쨍쨍하다. 그늘이 없는 곳에선 어찌나 뜨겁던지 한여름 산행하는 느낌이었음 암릉 시작하면서 부터 조망이 터지기 시작했지만 나무에 가려 시원스런 조망이 없어 실망이다 게다가 억새가 장관이리라 생각하고 올랐는데 다른 풀들이 섞여있어 듬성듬성 보여주는것에 만족해야했다.

산행기 2022.09.30

정상의 광활한 억새밭과 수석전시장 같은 천관산

2020.12.12(토) 2번째 천관산 산행. 주차장에서 진입하자마자 등로 주변에 아직도 남아 있는 애기단풍이 신기하고 무척 반갑다. 장천제에서 강호동. 이수근 길로 진입하여 올랐으며 1시간여 진행하자 시야가 트이며 정상 능선과 암봉들이 우뚝 솟은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부턴 카메라를 연신 들이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환희대(대장봉) 암봉에 올라 내려다 보니 발아래 멋진 풍경들이 펼쳐져 있어 환호를 지르게하였다 구룡봉의 멋진 암릉을 감상하기 위해 구룡봉으로 향하였고 가는중에 진즉봉 전망대에서 멋진 암봉들 감상하고 구룡봉 오름. 바람이 조금 세차게 불어 바람을 피해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환희대로... 환희대부터 정상까지는 억새밭이다. 억새가 절정일때 오면 장관이겠다고 생각하며 정상 도달 사방이 탁 트인..

산행기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