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16

장성 축령산 힐링산행

9월21일(목)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축령산은 11시 이후엔 비 예보가 없었고 실지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안개비가 살짝 뿌림. 추암주차장에서 산행 시작하여 상선암 거쳐 정상가는 중에 등로 주변에 꽃무릇이 만개하여 좋았다. 하늘숲길은 공사한다고 통제하여 진입하지 못해 임도따라 산소숲길 입구로 가서 모암화장실 지나 테크길로 진행 전망대에 다다랐는데 진입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다. 작년에 왔을때랑 똑같은 상황 왜 아직도 공사가 끝나지 않은건가? 바로 연결된 데크따라 안내센타 도착. 대덕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환복하고 새로 조성된 데크따라 원점회귀 산행시간은 휴식10분 포함하여 3시간여 소요. 말 그대로 힐링산행이었다

산행기 2023.09.22

서리산 ~ 축령산 철쭉산행

0 일 시 : 2023. 5. 11(목) 0 산행코스 : 자연휴양림 제2주차장 - 관리사무소 - 화채봉 삼거리 - 철쭉동산 - 서리산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 수리바위 - 제2주차장 0 산행시간 : 09:04 산행시작/09:53 화채봉 삼거리/10:26 수리산/11:01 절고개/11:36 축령산/12:28 수리바위 13:40 제2주차장(서리산, 수리바위, 제1주차장 쉼터에서 조금씩 휴식) 서리산 철쭉동산의 철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미리 일자를 잡아 놓았으나 올해 모든 꽃들이 일찍 피는 바람에 시기를 놓친듯 싶었으나 그래도 일부가 남아 있어 다행이었고 축령산 등로 주변에는 활짝 피어 산행내내 눈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관리사무소에서 화채봉 삼거리까지 힘든 구간이고 나머진 완만하다 ↓관리사무소 ..

산행기 2023.05.12

편백나무숲 데크길을 걷다 - 장성 축령산

다시 찿은 장성 축령산. 눈산행을 기대하였으나 현지 도착해 보니 눈은 다 녹아 사라졌고 먼지만 폴폴~ 산행코스는 전과 동일하게 진행하다가 산소숲길 입구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니 모암화장실 지나자마자 테마숲길이라는 데크길이 보여 진입하였다. 새로 조성하고 있는 전망대로 이어져 전망대 위에 서니 편백숲의 참모습이 보였고 정말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전망대는 임종국수목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었다. 계속 데크길 따라 걸으니 임종국공적비까지 연결되어 편안하게 이동하였고 편백나무숲을 가로질러 설치되어 산림욕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대덕화장실쪽으로 진행 산행완료후 주차장 건너편 지하에 있는 시골밥상집에서 6천원 시골밥상 한상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움 - 계속 6천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은 반찬은 셀프로 ..

산행기 2023.01.21

주금산~축령산

2022년11월29일(화).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고 오후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금~축령 연계산행 강변역 건너 버스정류소에서 11번 좌석버스 타고 베어스타운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 타운 앞으로 지나면 들머리 나옴. 계곡길을 택하였는데 이곳도 마지막 600m가 급경사 오르막으로 힘든 구간이다. 독바위 지나 헬기장 갈림길에서 불기고개까지 약400m 떨어짐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데 화채봉이 우뚝 솟아있어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급경사에 낙엽이잔뜩 쌓여 있어 제법 힘에 부쳤다. 화채봉 오른후 다시 떨어지며 숨고르기 한 후 서리산 오르는 길은 정말 지옥훈련장 같았다. 암릉길이 있고 낙엽에 미끌리고 급경사 오르느라 속도가 나지 않는다.서리산 이후부터는 편안한 등로하산후 ..

산행기 2022.11.30

장성 축령산 설원산행

12월25일(토) 장성 축령산. 강력한 한파에 눈예보가 있었지만 그리 기대하지 않고 나섰다. 그런데 장성에 들어가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기에 혹시나 하고 들머리 가까워질수록 눈이 제법 쌓여있었고 진입로는 제설이 되지 않아 버스가 거북이 운행. 산행 시작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끝날때까지 뿌렸고 나중엔 제법 많은 눈을 뿌려댔다. 바람은 예보대로 세차게 불었지만 직접 와 닿는 바람이 아니었기에 그리 춥지는 않았다. 정상 이후 눈터널 속으로~ 특히 편백숲에서 하얀 눈을 덮어 쓴 풍경은 장관이었다 멀리까지 간 고생에 대한 보답이 아니었을까... 오늘도 6천원짜리 시골밥상으로 행복한 한끼!

산행기 2021.12.26

장성 축령산 힐링 산행

8월14일 비 예보가 있어 비 맞을 각오로 나선 산행. 그러나 현지 도착하니 비는 그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줘 산행하기에 최적의 조건이었다. 오늘 산행의 목적은 단축코스로 돌고 들머리에 있는 식당에서 6천원짜리 정식을 먹는 것이었다. 3시간20여분만에 산행 마치고 식당에 자리 먼저 잡고 음식 주문후 뒤쪽 계곡에서 후딱 씻은후 옷을 갈아 입으니 개운하였다. 여유있게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데 배에 가스가 차더니 살살 아프기 시작한다 간신히 참고 있다 휴게소 들어 가자마자 화장실로 내달려 급한 불은 껏다. 하지만 또 다시 증상이 시작되어 죽전까지 간신히 참으며 왔고 죽전역까지 내달렸다. 휴~~~~ 이후는 평온하였다 모처럼 찿아온 놈 때문에 망신 당할뻔 하였다. 응급약은 항시 휴대하는게 좋다는 걸 다시 한번 ..

산행기 2021.08.15

가볍게 축령산

2020.8.29(토) 축령산을 안내해 달라는 지인들과 함께 이른 아침 축령산으로 향함 자연휴양림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숲속캠핑장 쪽으로 진행하여 수리바위와 남이바위를 거쳐 축령산 정상 도착 흐리던 날씨였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시커먼 구름이 몰려들기에 서둘러 하산 시작 절고개 도달하니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던 비가 굵은 빗줄기로 변하여 세차게 쏟아진다 비는 내리지만 땀은 흘렸기에 계곡에서 땀을 닦아내고 주차장 앞에 있는 화장실에서 젖은 옷 교체 오는 길에 하남에 있는 마방집에서 식사하고 귀가

산행기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