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문경 성주봉(891m)에서 운달산(1,097.2m)

산이야 2008. 9. 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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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      시 : 2008. 9. 20(토)

ㅇ 동      행 : 4명

ㅇ 코      스 : 당포리 - 종지봉 - 성주봉 - 운달산 - 석봉산 - 조항령 - 당포리

ㅇ 산행시간 : 7시간

    08:50 산행시작    09:41 종지봉    11:15 성주봉    12:12~12:40 점심

    13:30 운달산       14:13 석봉산    14:46 조항령    15:50 당포리

ㅇ 참고한지도

 

 

 

ㅇ 기      행

    구름에 가 닿는다 즉 하늘에 오른다는 운달산, 당포리에 도착하여 바라본 종지봉과

성주봉의 낮으막한 산세에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산행이 처음부터 생각이 틀렸음을 

느끼게 해준다. 70여미터쯤 되는 대습랩을 오르고 나니 직벽에 가까운 암릉이 연이어

나타난다. 내려서는길 또한 암릉으로 밧줄에 의지해 내려가기 다반사, 성주봉까지 

암릉으로 인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여러번 반복된다. 성주봉 전체가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단체로 이곳을 산행한다면 지체로 인해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성주봉에서 운달산까지는 힘든코스는 없으며 운달산 정상은 수목으로 인해 조망이 전혀 없어 답답하다.

조항령까지 밋밋하게 이어지고 조항령에서는 하산로가 뚜렷치 않아  임도를 따라 내려왔다.

 

 당포리 마을로 들어서서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면 요 팻말이 나타나는 곳에서 시작

 

 

입구에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성주사 에도 주차공간 있음

 

 

 

성주사 팻말따라 진행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는 사과

 

 

성주사 - 본격적인 산행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됨

 

 

할머니께서 사과를 따오시다 하나씩 먹어보라고 주신 사과 - 정말 달고 맛있음

 

 

대슬랩구간 - 길지만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음

 

 

 

 

 

 

당포리 마을 전경 - 우리가 지나온 길도 뚜렷이 보임

 

 

종지봉 바로 아래 암릉 오르다 찍은 사진

 

 

위 사진이 이곳을 오르다 중간에서 찍은 전경임

 

 

종지봉 마지막 오르는 코스

 

 

종지봉 전망바위에서 찍은 전경 - 자연이 훼손되어져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내려서는 암릉구간

 

 

무명봉 - 전체가 암으로 이루어져있다

 

 

 

 

되돌아 본 등로

 

 

표지석 위에 올라앉으면 점령이 된건가~~~~

 

 

급경사의 내리막길

 

 

요런 뱀도 나타나고....

 

 

요런 외나무 다리도 건너야 하고

 

 

점심 먹은 장소에서 찍은 조항령과 임도 모습

 

 

운달산 정상 - 시야도 없고 보잘것 없음

 

 

석봉산

 

 

 

 

조항령에 있는 정자 - 바닥이 너무 깨끗하여 들어가지 않았음 - 신발 벗기 귀찮아서..

 

 

임도따라 하산 - 비는 세차게 내리고... 지나온 등로가 희미하게 보임

 

 

 

 

자세히 보면 무슨 동물형상 같기도 하고...

 

 

 

 

하산 완료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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