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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일행들이 산행을 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있어 와이프를 설득하여 관악산 오름.
용마능선을 택해 산행을 하였다. 평소에 그리 힘들어 하던 와이프가 쉼없이 잘 오른다.
관악문 오르면서 풍경에 반했는지 감탄에 또 감탄! 이런데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한다.
마지막 암릉 2구간이 힘들만도한데 싱긍벙글이다. 무척 좋은가 보다.
연주대에서 준비해간 컵라면에 겨우살이주 한잔! 그리고 커피까지....
잘 즐기고 하산하려는데 갑자기 완이프 미끄러지더니 왼다리가 꼬이는듯.. 그때부터
통증이 있는지 절뚝거린다. 정상에서 하산 시작점 우측에 미끄러운 바위가 있는데 조심!
무사히 잘 내려와 집에 도착. 그런데 차에서 내리기가 힘들다한다. 휴일이라 당장 병원
갈 수도 없고... 자고 나더니 좀 낳다고 하니 다행!
월욜 병원가더니 결국 깁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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