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골 단풍산행

2013.10.18 ~ 19(1박2일)간 모임에서 속초여행 및 설악산 흘림골 탐방이 있었다.

8명이 참석하여 속초 교동우체국 수련원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은 바닷가에 있는 조도횟집에서

도미회로 푸짐하게 한상 차려 놓고 여흥을 즐겼다.

다음날 6시 일어나 서둘러 움직여 흘림골 탐방안내소에서 탐방 시작(08:15 ~ 11:56).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번잡하였다. 

처음 접한 여심폭포 모습이 정말 신기하게도 너무나 닮았다.

등선대에 오르니 전망이 확 트이며 멋진 설악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었으나 정작 대청봉은

운무에 가려 보지 못함. 계곡으로 내려서자 단풍든 나무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단풍색이 너무 진하고 곱다. 사람들이 많이 찿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나 보다.

여흥도 즐기고 산행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 모임이 너무 좋다.

 

 

숙소로 정한 교동 우체국수련원

 

숙소에서 본 풍경

 

 

 

저녁식사한 조도횟집

 

도미회를 이쁘게 차려 주셨죠~~~

 

상가 앞 거리에 있는 조명

 

 

한잔씩 걸쳐서 기분들이 좋아요~~~

 

 

 

흘림골 입구에서

 

 

 

요것은 설명안해도 알겠죠?  바로 여심폭포랍니다

 

 

한계령휴게소와 뒤로 귀떼기청봉

 

대청봉은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이빨바위라고 하는데 맞나요?

 

 

저 위가 바로 등선대입니다

 

용소폭포

 

흘림골과 주전골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