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영동 월이산(551.4m) 시산제 산행

산이야 2014. 3.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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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4. 3. 8

□ 동    행 : 영섭(안전산악회 참여)

□ 산행코스 : 천국사 - 옥계폭포 - 월이산 - 서봉 - 천화원 - 옥계폭포

□ 산행시간 :

   10:20 산행시작

   10:26 옥계폭포

   11:24 월이산

   11:41 범바위(투구봉)

   11:45 서봉

   12:12 독립가옥

   12:27 천화원

   12:47 옥계폭포

월이산[ 月伊山 ]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과 영동군 심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551m이다. 우리말로 달이산이라고도 하는데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이다. 

산세가 달처럼 둥근 모양이다.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 서쪽에

투구처럼 생긴 투구봉과 서봉(507m)이 있고 남쪽 산등성이 아래에는 높이 20m의 옥계폭포가 있다.

산행은 숯가마골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넘은 뒤 투구봉·서재마을을 지나 옥계폭포로 내려온다.

산행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오르면 산을 병풍삼아 S자로 휘어져 흐르는 금강

보이고 멀리 서쪽으로 금강철교·서대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서봉(507m)으로

넘어가는 산등성이에 있는 투구봉에서는 밧줄을 잡고 암봉을 오르는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조선시대에 영동의 박달산과 대전의 계족산 봉수대를 중계하던 봉수대 터가 정상에 남아 있다.

< 두산백과에서 인용 > 

 

   이번 산행도 안전산악회 참여하게 되었다. 시산제 참여하기 위해서...

산행코스는 짧지만 운동효과를 내기 위해 처음부터 선두를 따라 박차고 오르니 숨이 탁

차오르는게 심장박동이 장난아니게 요동침을 느낀다. 심장이 안정을 찿아갈때 되니

월이산 정상이다. 정상 주변엔 막힘이 없어 사방팔방 시야가 좋다. 이곳의 유일한 암릉인

투구봉에서 멋진 포즈도 취해보고 서재마을의 아늑함을 느껴본다. 서봉을 거쳐 445봉

바로 아래 갈림길에서 독립가옥쪽으로 하산. 천화원까지 포장도로 이어짐.

옥계폭포 상징탑에서 시산제를 지내는데 2시까지 기다리느라 추위에 덜덜~~~

 

 

 

옥계저수지입니다 

 

 

간이매점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옥계폭포 모습. 수량이 적어 폭포의 웅장함은 없네요 

 

봉우리 올라와서 내려다 본 옥계폭포 전망장소 

 

정자와 돌탑이 잘 어울립니다 

 

월이산 정상 모습 

 

월이산에서 내려가자마자 나오는 갈림길 

 

범바위(투구봉)입니다 

 

아늑한 서재마을 - 사방 산으로 둘러쌓여 있네요 

 

 

지도에 표시된 외딴가옥. 호수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엄청 큽니다. 

 

천화원 표지석 

 

 

 

세워져 있는 동상은 성남 태생이라고 합니다. 

 

 

 

하산후 시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