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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4. 2. 15
□ 산행코스 : 뇌산마을 - 천령봉 - 옥녀봉 - 오봉산 - 아제원 - 혜운사
□ 산행시간 : 3시간17분
11:20 산행시작
11:52 천령봉
12:35 옥녀봉
14:00 오봉산
14:29 아제원
14:37 혜운사
이번주도 일행들 산행 못한다기에 홀로 안전산악회 따라 나섬. 어제 선자~계룡 종주에 이어 이틀 연속
홀로 산행. 뇌산마을회관 앞까지 버스가 들어가 내리기가 무섭게 출발. 난 준비하느라 맨 뒤에서 시작해
선두대장 따라 잡음. 응달은 눈이 쌓여 있고 양지는 질퍽거리는 현상으로 미끄럽기 그지없다. 오봉산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두번째 가재골 갈림길 이정표에서 가재골 쪽으로 내려가다 태조리지 쪽으로
오르면 암릉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오봉산 정상은 좁아 쉴만한 공간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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