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남원의 소용아릉이라는 문덕봉(598.1m) ~ 고리봉(708.9m) 종주

산이야 2014. 3. 17. 07:55
728x90

□ 일    시 : 2014. 3. 15

□ 동    행 : 흥식, 영섭

□ 산행코스 : 도산교 - 금풍제 - 목초밭 - 문덕봉 - 고정봉 - 그럭제 - 삿갓봉 - 고리봉

   - 만학제 - 만학골 - 매촌

□ 산행시간 : 7시간17분

   08:51 산행시작

   08:57 금풍제

   09:20 목초밭

   10:33 문덕봉

   11:01 고정봉

   11:39 그럭제

   12:16 505봉(산소옆에서 휴식 후 13:02 출발)

   13:25 삿갓봉

   14:20 고리봉

   15:36 매촌 버스정류소(버스 타고 입암교까지 이동)

   16:08 도산교

 

   < 문덕봉, 고리봉에 대해 - 네이버 지식 오픈백과에서 발췌>

남원시내에서 서남쪽으로 24km정도 떨어진 동경 127도13분, 북위 35도20분 지역이다.

동쪽은 문덕봉 · 고리봉을 주봉으로 한 산맥이 주생면 · 금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은 순창군 동계면, 서쪽은 순창군 적성면 · 유등면 · 풍산면,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읍

입면 · 옥과면과 섬진강(순자강)을 사이로 경계가 나뉘어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문덕산맥이 문덕봉(598.1m), 삿갓봉(629m), 고리봉(708.9m)을 주봉으로

병풍처럼 동쪽을 둘러서 있고, 문덕산맥의 지맥인 구마산맥이 북서로 감돌아 남쪽으로 흐르면서

저산지대를 이루고 있다.

문덕봉, 삿갓봉, 고리봉 줄기는 거대한 암석지대로서 전국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 사이에는 스릴

넘치는 1일 등산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문덕봉과 고리봉 연결 산행 그리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다. 문덕봉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으나 그 이후는 암릉으로 여러번의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540봉 올라 그럭제까지 뚝 떨어진 후

삿갓봉으로 이어짐. 하지만 이제부터 체력소모가 많은 구간이니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오르기를

권함. 하산길은 별 어려움 없음.

 

 

 

 

 

 

아침식사는 남원시청 정문 건너에 있는 이곳에서 설렁탕으로. 모든 반찬이 맛깔스럽게 맛있음.

특히 조개젓은 짜지 않고 너무 맛있어 세번 시켜 먹음. 

 도산리 마을표지석, 이곳에 주차하고 출발

 

금풍저수지 둑방 위

 

용동마을 방면으로

 

축사 앞을 지나면

 

다시 용동마을 간판이 보이고 용동마을 쪽으로

 

아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목초지가 나타나고 이를 가로질러 산소있는 곳으로

 

산소 뒤쪽으로 등로 있음

 

암릉으로 이루어진 문덕봉

 

가야할 능선

 

고리봉까지의 거리. 10.5km 만만한 거리 아니죠~~~

 

 문덕봉에서 하산

 

문덕봉의 자태

 

지나온 문덕봉

 

 

다시 철사다리

 

암릉을 또 오르고

 

 

앞에 보이는 암릉도 올라야 함

 

지나온 암릉

 

그럭제

 

아직도 고리봉까지 7km

 

 요 암릉 오르면 삿갓봉

 

삿갓봉 아래에 있는 이정표. 고리봉 3.5km지만 체력소모 많은 구간임

 

고리봉 가기 위해 올라야 할 봉우리

 

아직도 눈이 쌓여 있고

 

마지막 암릉을 오르면

 

드디어 고리봉

 

만학골 풍경

 

매촌리 초가집

 

 

요 버스가 제때 와줘서 그나마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