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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따라 나선 장수 팔공산. 셋이서 신청하고 복정에서 탑승.
자고개에서 10:37 산행시작, 팔공산~서구리재~깃대봉~오계재를 거쳐 와룡산 휴양림으로.
산행시간은 5시간30분을 주며 16시 하산 완료예정. 자고개 오기 전 한차례 세찬 빗줄기를 퍼붓더니
이슬비로 바뀌었다. 차에서 내려 준비하는 동안 선두는 벌써 내뺐고 우린 후미에서 뒤를 따랐다.
산행중 빗줄기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 시원함에 단숨에 정상까지...
정상 지나 헬기장에서 모두 모여 막걸리 한 잔! 이후 선두 따라 진행하였는데 무지 빠르게 내뺐다.
정말 대단한 선두 그룹이다. 깃대봉에서 잠시 휴식후 하산. 주차장 가기 전 계곡에서 울 셋만의 알탕!
휴양림이라 누가 볼까봐 신속하게 닦고 옷 갈아입음. 하산완료시간 14:30. 예정시간보다 무려 1시간30분이나
당겼음. 산행후 먹는 막걸리 한 잔과 밥이 꿀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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