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관악산 육봉 뒤늦은 산행으로 여유로움 만끽!

산이야 2016. 5.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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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 금산 진악산 가기로 하였으나 모두 각자의 일로 산행이 어려워 흥이란 단 둘이

관악산으로 향함. 14시에 모란에서 만나 과천 종합청사역에서 산행 시작. 종합청사 인근 잔디밭은

이미 시민들이 텐트를 쳐 놓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장소로 점령되었다. 정상에서 일몰을 맞이하고

내려오자고하여 여유있게 진행. 계곡물을 보니 충동이 생겨 30여분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함.

아직은 물이 너무 차가워 이내 발을 빼내야 했다. 전날 내린 비로 폭포수가 제법 요란하다.

제1봉을 오르고 나니 구름과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멋져 카메라에 풍경 담기 여념이 없었다.

늦은 시간 오르니 붐비지 않아 좋다. 연주대에서 막걸리 한 잔 하고 있으니 나만의 세상이로다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이내 구름으로 뒤덮여 일몰은 고사하고 비 내리기 일보 직전이다.

하산은 연주암 계곡으로~~ 빗방울이 오락가락. 모란에서 바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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