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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안관 6조 2018년 첫 캠페인을 조금 빡쎄게 진행하였다.
전날까지 한파가 몰아친데다 장거리 산행이어서 8명만 참여하여 곤지암버스터미널에서 모여 9시 출발하는 추곡리행 버스에 몸을 싣고 18분후 추곡리 작은안나의집 정류소 하차. 이곳이 들머리임.
미역산 오름이 처음부터 가파르다. 처음엔 체력이 좋아 4개의 봉우리를 쉽게 올랐는데 이상하게 점심 식사후 몸이 더 무거워져 오리막마다 숨이 차고 다리가 후달렸다. 그래도 페이스 잃지 않고 천천히 호흡조절하며 걸으니 체력이 돌아온 듯 이후 무리없이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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