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청계산

닭죽촌~야탑역

산이야 2019. 7.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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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1박2일 산림보안관 발대식이 있어 태백산민박촌에 숙소 예약하고 참석한 후 구문소 탐방중 차량을 가지고 간 사람이 집에 일이 있어 급히 가야겠다고하여

숙소 취소하고 성남으로 귀경하여 남한산성 닭죽촌에서 옻닭으로 식사하고 영섭이와 나는

야간산행을 하기로 하였음

마트에서 간단한 요기거리 준비하고 양지공원을 들머리로 산행이 시작되었다. 

남문 지나면서 어둠이 깔리고 적막감만이 감도는 가운데 라이트 불빛없이 검단산까지 진행. 왕기봉 올라 서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쉬었다 가기로 하고 우리만의 공간인양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받아들였다. 다시 진행하여 이배재고개 육교 위에서 다시 한번 휴식. 한참을 쉬었더니 땀이 다 식었고 옷도 바짝 말라 좋았다. 이후에도 무리하지 않고

휴식장소 있으면 무조건 쉬었다 감. 영장산에서 야탑동으로 내려와 24시편의점에서 얼음과 포카리로 갈증 해소시키고 야탑역 인근 사우나에서 몸을 닦으니 개운하였고 잠시 

잠을 청하였음. 7시경 흥식이 퇴근시간에 맞춰 모란에서 만나 아침 술로 야등 축하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