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월) 오랜만에 다시 가 본 검봉산. 옛 추억을 되살려 보지만 워낙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강촌역에서 시작해 인근에 있는 칼국수식당에서 아침 해결하고 산행. 강선봉은 급경사의 오르막과
암릉으로 까칠한 오르막이며 하산도 급경사로 이루어져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이후는 동네 뒷산처럼
상태도 좋고 완만하여 쉽게 산행할 수 있다. 문배마을로 내려 서서 구곡폭포로 가려면 작은 능선을
넘어서야 하는데 짧고 완만하여 수월하게 넘어설 수 있다. 구곡폭포에 도착하여 폭포의 위용과
얼어 붙은 물이 만들어 낸 작품에 감탄 연발. 강촌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다 카페가 있기에 차 한잔하고
여유있게 이동. 춘천에 왔으니 이곳의 명물인 닭갈비는 당연히 맛보고 가야겠지...
↓식당을 나서며 잡은 강선봉
↓여기서 좌측으로
↓강선사 입구에서 좌측
↓암릉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촌역
↓먹진 삼형제 소나무
↓까칠한 구간 내려서서 바라본 풍경
↓이곳에서 문배마을로
↓문배마을에서 능선 올라와 접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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