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월). 어의곡에서 시작하여 비로봉~천동쉼터~천동주차장까지 약13km의 산행 일기예보를 보니 해는 쨍쨍하고 기온은 1도에 바람이 초속2m 정도여서 따뜻하겠다 싶었는데 정상 능선에 서니 바람이 제법 불어대 지체없이 하산. 바람을 피하니 다시 온화 하산길이 너덜에 삼거리에서 7km 정도를 내려가야 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눈이 얼어 있어 초보자들은 반드시 아이젠 착용. 오늘도 하산후 인근 식당에서 청국장으로 맛나게 식사 09:55 산행시작/11:11 어의곡3.1, 비로봉2.1 지점/12:12 비로봉/13:12 천동쉼터/14:05 탐방안내소 14:17 산행종료(천동주차장) ↓저 앞 능선에 올라 서면서 부터 바람이 불어 매우 춥게 느껴짐 ↓비로봉 정상 ↓저 앞에 주목 감시초소에서 바람을 피하며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