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청계산 75

청명한 날에 남한산성

9월13일 일요일인 오늘 와이프랑 남한산성 한바퀴. 9시경 집을 나서 남한산성 동문 인근에 주차하고 동문 - 북문 - 서문 - 남문까지 여유로운 산책. 청명한 날씨가 머리는 물론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 준 하루였다 서문에서 처제에게 전화하니 올라오겠다고 하여 우린 남문에서 기다림. 50여분 기다린 끝에 처제가족 4인을 만나 인근 식당에서 즐거운 점심 주차한 곳에서 성남 방향 도로가 정체가 심해 광주로 돌아 이배재터널 쪽으로... 오다가 무무빵집 들러...

이매역에서 남한산성까지

7월25일 흥식이와 둘이서 영장산 정상에서 10시 만나기로 하고 난 이매역에서 시작하여 영장산으로, 흥식이는 집에서 영장산으로... 그리곤 이배재고개, 망덕산을 거쳐 은행동 공예전시관 계곡으로 하산 서로가 준비한 것은 베지밀4개, 자두2개, 계란4개, 초코파이2개. 그래도 다 먹지 못하고 계란2개, 초코파이2개는 남겨가지고 내려옴. 날씨가 선선하여 산행에 도움이 되었지만 그래도 둘이는 땀을 비오듯 흘렸다 계곡으로 하산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 폭포가 형성이 되어 그 아래에서 잠시 쉬며 땀도 닦아낼 수 있어 좋았음 은행동 3천원짜리 선지해장국집에서 소주 1병으로 반주삼아 배를 채우고 헤어짐

무더위 피해 산으로~

전날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다음날 남한산성 가자고... 9시30분에 이배재고개에서 만나기로하여 나는 이른 아침 집을 나서 삼동 우남아파트에서 산길로~ 친구도 도촌에서 산길로. 30분 일찍 도착하여 왕기봉 가기전 봉우리에 올라 쉬고 있으니 친구 올라와 합류하여 왕기봉에서 휴식하며 미리 얼려두었던 캔맥주 한 잔 들이키니 몸에서 쫙~~~ 흡수해대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가슴속까지 시원해졌다.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남문 바로 전 팔각정에서 나머지 한 캔 흡수하고 산성역으로 하산. 하산후 모란 진미식당에서 토종닭백숙으로 몸보신 07:25 삼동 우남아파트 07:37 영원사 08:10 고불산(성남시계능선)/2.7km 08:22 갈마치고개/3.2 08:41 요골산 08:57 이배재고개/5.2 10:00 왕기봉(망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