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23:50 사당역 출발하여 02:38 한계령휴게소 도착. 산행준비하고 02:52에 산행시작 한계령삼거리까지 어둠속을 랜턴에 의지해 산행. 삼거리 도달하니 동이 터오기 시작하여 재빨리 귀떼기청봉 쪽으로 너덜지대 오르자 일출 시작되어 한동안 멋진 광경을 바라봄. 귀떼기청봉까지 이어지는 너덜길, 그리고 대승령으로 향하는 길도 너덜과 난이도 높은 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귀떼기청 지나 봉우리 하나 오르자 멋진 암릉 전망대가 나타나 이곳에서 식사하며 주변 풍경 즐김. 이후 대승령까지도 만만치 않은 거리. 대승폭포는 수량이 적어 그냥 패스 이곳까지 오는동안 날벌레들과의 씨름 - 어찌나 많던지... 대승령에서 택시(원통콜택시 01027451111/0334624444) 호출하니 미리와서 기다리겠다고...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