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 5

설경 즐기러 남한산성으로

2월22일. 전날 수도권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고 밤새 많은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다 설경을 즐기기 위해 남한산성으로 향했고 산성역에서 시작하여 남문 거쳐 수어장대~ 서문~북문~남한산 찍고 남한산성 버스정류장까지. 이곳에서 9번 버스 타고 양지동에서 마무리. 입구에서 부터 눈폭탄을 뒤집어 쓴 나무들이 트리를 연상시키듯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어 원없이 설경을 즐기며 산행. 평소 같으면 남문까지 1시간20분 정도 소요 되었으나 이날은 1시간40분 소요.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실감한 산행이었다 ↓집을 나서며 단지내 설경 찰칵! ↓산성역 소공원 올라가면서... ↓설원 세상으로~~ ↓옹벽에 달라 붙은 눈이 벽화가 되었네요 ↓빙화 ↓아무 흔적 없는 등로를 지나고...

나홀로 남한산

3일간의 휴가를 보내느라 잔뜩 먹기만하고 운동을 하지 못해 몸이 무거운것 같아 무작장 배낭 챙겨 나섰다 (캔맥주 작은거 1개, 소시지 큰거1개, 소보로빵 1개) 버스 타고 나가다가 남한산이나 가자고 마음먹고 산성역에서 시작하여 남문~서문~북문~동문을 지나 중앙광장 통해 은행동으로 하산. 계곡에서 땀을 씻어내고 버스정류장 인근 식당에서 탕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친구 3인의 남한산성 즐기기

10월30일 투병중인 친구를 위해 3인이 만나 산행. 사기막골 버스 종점에서 시작하여 검단산 약수터 거쳐 동장대~동문 ~남한산 정상 갔다가 남한산성관리사무소 쪽으로 내려와 은행동에서 종료. 모처럼 3인이 만나 어린아이가 된 기분 낙엽 위에서 뒹굴러도 보고 낙엽 떨어지는 장면도 연출해 보고 산행내내 장난기 넘치는 산행으로 즐거웠다 친구의 체력 회복을 위해 종종 산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