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봉 4

노인봉과 소금강계곡

소금강계곡의 거친 물살을 감상코자 1년만에 다시 찿았다. 직년과 2일 차이, 날씨는 흐리긴 했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다. 노인봉에서 운무가 끼었다 걷혔다하며 풍경을 잘 안보여주려는듯 심술이다 계곡에 접하여 물살을 보니 실망이었다. 작년엔 시커먼 물이 우렁차게 흘러 내렸는데 올해는 가냘프게 흘러내린다. 이곳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았나보다. 식당가에서 버섯전골에 식사하고 대형버스주차장까지 가서 마무리

산행기 2023.07.25

노인봉과 소금강계곡

7월21일(목) 노인봉 산행계획이 있어 일기예보에 집중하고 수시로 확인. 당일 새벽4시까지만해도 6시 이후에 비 예보가 없었는데 7시경 확인하니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비가 와도 산행은 하지만 이렇게 예측을 못하나 싶을 정도였다. 진고개에 도착하여 산행하려는데 국공 직원이 다가와서 강릉쪽엔 비도 많이 내리고 운무가 많이 끼니 조심하라고 하기에 알았다고 하고 산행시작. 정상까지 진행하고 바로 하산하여 무인대피소에서 간단하게 요기한 후 출발.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계곡물이 우렁차게 요동치며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비 맞으며 산행한 보상을 해주는것 같았다. 하산후 상가지대에 있는 송이랑능이랑 식당에서 버섯전골로 식사 - 너무 맛나게 잘 먹었음 10:00 진고개 산행시작 11:19 노인봉 ..

산행기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