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시원한 폭포수가 매력적인 오대산 소금강

산이야 2012. 7. 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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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2. 7. 7

□ 참    여 : 35명

□ 산행코스 : 진고개 - 노인봉 - 소금강계곡 - 주차장

□ 산행시간 : 6시간37분

   09:05 산행시작      10:24 노인봉      11:46 낙영폭포 상단(12:17 출발)

   13:09 광폭포        14:22 구룡폭포(20분간 휴식)      15:42 주차장

□ 산행이야기

   산행 이틀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다음날 까지 하루종일 퍼부어대더니

오후 늦게 그쳤다. 당일엔 날씨가 좋았으며 기사가 늦잠을 잤다며 5분여 늦게

도착하여 부지런히 떠났다. 건국유업 홍보팀에서 건강식품인 아사이베리에 대한

상품설명이 있었고 나를 포함 여러명이 구매계약을 했다. 1개월분 28만원인데

홍보기간이라며 같은 가격에 2인이 먹을수 있도록 준다는 말에 솔깃해 3개월분

주문했다. 그들을 여주휴게소에 내려주고 우린 문막휴게소에서 휴식.

진부 톨게이트 빠져 나가자마자 이게 웬일!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진고개로 가면 갈수록 더 내리는 것만 같았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내려 보니

운해가 드리워 바로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였고 날씨는 제법 쌀쌀하다.

모두들 우의 챙겨 입고 산행에 나섰다.

이곳에서 노인봉 3.9km, 소금강분소 13.5km로 만만치 않은 거리다.

노인봉 까지는 완만하여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음. 정상은 암반지대

정상주 한 잔 하고 단체 인증사진 촬영하고 하산

한 시간여 거리에 있는 낙영폭포에서 점심 식사. 장쾌한 물소리 들으며 먹는

점심 꿀맛 같았다. 주차장 까지 하산거리가 길지만 중간중간 펼쳐지는 폭포의

향연과 멋진 경치들이 지루함을 날려 보내주었다.

 

 

 

진고개 주차장 부터 소금강분소 까지의 거리가 13.5km

 

비도 내리고 운무가 자욱해 앞이 잘 보이지 않음

 

 

 

정상까지의 등로는 편안하고 완만함

 

 

정상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야 소금강 쪽으로 하산할 수 있음

 

정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음

 

정상석

 

낙영폭포

 

 

 

산 위에서도 폭포수가....

 

광폭포

 

구룡폭포

 

연화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