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8

모악산

6월12일(목) 정상최고기온 28도이번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송학사길로 올랐다거리는 대원사 코스보다 0.5km 긴데 시간은 비슷하다이 코스는 완전 숲길이고 가파른 구간엔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등로다. 햇빛이 비추는 곳은 꽤뜨거웠다. 정상 아래 전망대 도착하니 정상부근 공사중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등로를 막아 놓았다. 어째 이런일이.. 우린 금산사로 가야해서 반드시 지나가야 하기에 쳐놓은 금줄을 넘어 진행하였다. 나무데크를 다 뜯어내고 새로 설치하려는지 한창 공사중이라 조심조심 지나가야 했음. 하산은 최고 쉬운 코스로

산행기 2025.06.13

모악산 관광단지 벚꽃터널

4월2일 모악산 산행. 여러번 갔던 곳이라 별 기대없이 주차장에 들어선 순간 와아~하며 탄성이 절로 나왔다 주차장 주변을 벚꽃이 둘러쳐져 있었고 들머리까지 벚꽃터널이 이어져 있어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만개한 벚꽃에 흥분되었고 기분이 업되어 산행. 금산사쪽엔 이미 지고 있었지만 경내에 있는 고목나무 벚꽃의 자태가 웅장하였다. 상가지대 광주식당에서 표고버섯덧밥으로 식사하였는데 너무 맛있어 입이 닳도록 칭찬하고 다음에 또 오겠노라고 말하고 마무리 하였다 ↓주차장을 뒤덮은 벚꽃 ↓벚꽃터널을 지나 ↓대원사 마당 한켠에 자리 잡은 토끼. 사람이 다가가도 움직이질 않네요 ↓전망대 가기전에 있는 암릉. 요 위에 올라서면 풍경이 끝내줍니다 ↓암릉 위에서 바라 본 풍경 ↓하산하다 잡은 풍경 ↓금산사 맛집

산행기 2024.04.03

모악산

3번째 찿은 모악산.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입구부터 솔향이 진하게 코를 자극하여 온 몸에 녹아드는듯 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이 하나 있다. 모악산은 테마가 있는 산이란걸 입구부터 정상까지는 소나무숲, 동골계곡 쪽으로는 편백나무숲, 은행나무숲, 그리고 낙엽송숲이 조성되어 있음을.... 특히 은행나무숲은 노랗게 물든 시기에 오면 정말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행기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