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 3

무등산

수도권에 집중호우 예보가 있는 가운데 진행한 산행. 그리고 지난 토요일 너무 힘든 산행을 했기에 오늘은 괜찮을까? 라는 의구심이 앞섰다. 산행을 시작해 보니 덥다는 느낌 없었고 습하지 않아 일단 발걸음이 가벼웠다. 그래도 최대한 쉬엄쉬엄 2번의 휴식을 하고 서석대 도착. 이곳에서 사방팔방 틔여진 풍경을 보니 가슴도 활짝~ 하산은 중봉을 거쳐 늦재 ~ 원효사 ~ 주차장(서석대에서 5.8km, 1:40 소요). 중봉 오르며 바라보는 풍경이 푸른초원 그대로의 모습이어서 이곳 또한 좋았다. 무등산에서 착화식. 블랙야크 그리프D - 가벼워서 좋으나 바위에서의 접착력은 약간 떨어지는듯

산행기 2022.08.09

지리산 중봉 일출

2021년 새해 첫 일출산행을 위해 4인이 남부터미널 23:30 중산리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03시 중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하고 탐방지원센타로 이동. 03:30 시작하여 05:23 로타리대피소에서 컵라면으로 간단 요기하고 2사람은 천천히 오라하고 영섭과 둘이서 정상을 향해~ 정상에 도달하니 곧 해가 떠오를듯 붉은 띠가 둘러져 있어 혼자 중봉을 향해 내달렸다. 중봉 마지막 오름이 왜 그리 힘들었던지... 다리가 천근만근.. 간신히 시간전에 도착 5분후 일출의 향연이 시작되어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바람이 어찌나 새찬지 오래 지체할 수 없어 홀로 하산하여 로타리대피소 도착. 이곳에서 후미2사람 2시간여 기다림 이제 최종 목적지를 향해 하산하는 일만 남았는데 만만치 않은 구간이 있어 걱정을 안..

산행기 2021.01.17